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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
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


개그우먼 미자가 운동을 시작한 남편 김태현을 보고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앞으로 혼술 하지 말라는 남편의 말을 가슴에 새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자는 남대문시장을 찾아 혼술을 즐기며 남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미자는 “진짜 충격적인 소식이 있다”며 “남편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운동이라고는 입 운동밖에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헬스를 끊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헬스장에 등록만 하고 안 갈 줄 알았는데 이틀 연속 가더라. 기적”이라며 “운동 후 몸살이 나기도 하던데, 원래 같이 먹고 자며 지내던 우리가 갑자기 달라졌다. 남편이 런닝머신 사진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자극을 받는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앞서 김태현은 미자와 결혼 후 몸무게가 8kg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자는 2022년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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