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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상아. 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이상아. 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오는 6월 결혼한다.

이상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아는 “다가오는 6월, 오랜 기간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했다.

그는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 보려고 하니 많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나폴레옹’, ‘킹키부츠’, ‘그리스’, ‘베르나르다 알바’, ‘레미제라블’, ‘이블데드’, ‘아이참’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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