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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개그맨 송은이(왼쪽), 유재석(가운데)과 송혜교. 엑스(X·옛 트위터) 캡처
그룹 다비치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개그맨 송은이(왼쪽), 유재석(가운데)과 송혜교. 엑스(X·옛 트위터) 캡처


그룹 다비치 콘서트를 관람하는 개그맨 유재석 옆자리에 앉은 여성이 배우 송혜교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다비치 콘서트를 찾은 연예인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다비치는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다비치 콘서트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개그맨 송은이, 가수 임영웅 등 스타들이 대거 방문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 옆에 앉아 모자를 푹 눌러쓴 여성이 화제가 됐다.

해당 여성은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가리려 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룹 다비치의 콘서트에 참석한 배우 송혜교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 엑스(X·옛 트위터) 캡처
그룹 다비치의 콘서트에 참석한 배우 송혜교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여성의 정체는 배우 송혜교였다.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다비치 최고였다’며 콘서트 참석 인증 사진을 올렸다.

송혜교는 유재석 옆에 앉아 있던 여성과 똑같은 옷과 모자를 쓰고 있었다.

최근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송혜교는 데뷔 초부터 유재석과 인연이 잇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데뷔 초 고등학교 때 시트콤 하던 당시 송은이 언니랑 친해서 유재석 오빠와 종종 연락하던 사이였다”고 했다.

그는 “이후 각자 열심히 일하느라 연락도 소홀해졌다. 그리고 언젠가 한 번 뵀는데 오빠가 ‘혜교씨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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