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타’ 김연아가 배우자 고우림과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셀존(거실 셀카 존) 됐네”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현관에 걸린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과 탁자 위 화병에 담긴 꽃 등이 담겼다.
탁자 너머 창문으로는 한강이 보인다.
김연아는 201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여의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1년 뒤인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2009년 준공된 마크힐스는 10층짜리 1개 동이며 총 18가구로 구성됐다.
김연아 외에도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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