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양세형에게 결혼을 제안한다.
7일 U+ ‘내편하자4’ 측은 시즌 마지막 16회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격해, 18년 차 찐친 박나래와 티키타카 궁합을 뽐낸다고 예고했다.
양세형은 촬영 전날 밤부터 직접 준비한 꼬막, 참소라, 냉제육을 들고 와 현장을 잔칫집으로 만든다.
양세형은 “오늘(녹화일)이 일요일이라 가게가 다 닫았을 것 같아서 이왕 먹는 것 맛있게 먹고 싶어서 제철 해산물과 냉제육을 준비했다”고 말한다.
박나래는 “이거 무슨 냄새지? 내가 아는 남자 냄샌데”라며 절친 양세형을 반긴다.
양세형의 정성에 감격한 박나래는 “세형이는 진짜 1등 신랑감”이라고 칭찬한 후, “우리 결혼하고 식당이나 차리자”고 제안한다.
‘여자친구에게 요리해 주나요?’라는 질문에 양세형이 “있으면 해준다”고 하자, 엄지윤이“옆에 있잖아요”라며 박나래와 연결해 웃음을 안긴다.
‘내편하자4’ 16회는 8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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